반지와 맞춘 프린세스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드디어 첫 외출을 해서 봄바람을 맞았어요♡
3부의 프린세스도 스터드 두 줄을 두르니 캐럿 못지않은 거대 사이즈가...얼굴 양쪽에 반사등 켜주는 광채에 폭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ㅠㅠ
햇빛에도 실내조명에도 있으나마나한 야외의 간이조명에도...다이아몬드는 어쩜 이렇게 반짝거리는지 *_*
정말 동화 속 표현대로 별을 따서 걸고 다니는 기분이었어요 ㅎㅎ
이번에는 귀에 걸고 귀의 사진을 찍으려다가...어깨 손목 고개 죄 아프기만 하고 다이아 사진은 제대로 찍히지 않아 모진 고생만 했네요 ㅜㅜ 아픈만큼 이쁘게 찍히면 좋은데 찍히지도 않고...흔들리고 ㅠㅠ 그냥 손에 얹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ㅜ
매일 비루한 제 일상에 특급 광선을 쏴주는 명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♡